25.09.16

꺽다리네 보일러가 작년 겨울에 애를 먹여서 몇 번을 손봐주고 겨울을 넘겼었다
귀뚜라미보일러로 버너와 노즐 연통 주변에 불안전 연소로 시커먼 타르 등으로 쌓여갔다
오후에 한가하다고 꺽다리가 갑자기 생각난 김에 보일러와 부자재를 구입하여 교체하기로 했다


보일러와 부자재를 싹 다 분해하여 들어냈다

들어낸 귀뚤이는 보관해 두었다가 부속품으로 나의 짭짤한 부수입에 일조할 것이다

새로 구입한 경동나비엔 보일러는 용량이 17Kcal/h로 평수 작은 시골집에는 넉넉하고도 한참은 남을 것이다


배관 작업하다 보니 부자재가 부족해 몇 번을 사 온다고 늦은 시간까지 조립하다가 환수라인의 엑셀관이 짧아서 연결소켓만 사 오고 날이 어두워서 작업을 끝내고 읍내서 주물럭으로 저녁과 반주를 하고 하루 일과를 끝냈다
25.09.17

오전에 연결소켓으로 환수관 배관을 연결하고

온도조절기도 결선하여 운전으로 놓고

온도센서 커넥터를 분리하여 순환펌프를 강제운전 시켜서

온수관 밸브를 차례대로 하나씩 개방하여 배관에 물을 채우면서 공기 빼기 작업을 진행했다

올 교체된 보일러실 시운전하고 작업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