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 4

봄나물 4종 세트 쌈 싸먹기

25.05.02봄나물 4종세트를 조카네 나눔 하고도 아직도 밭에 한거석이 남아돌아 이번에는 나를 위한 봄나물을 챙겼다좌측부터 곤드레, 머위, 가죽, 두릅 4종세트를 박스에 담아 오후 3시 근무 출근길에 가져왔다저녁 10시 퇴근 후 두릅부터 손질하여 씻고양은냄비에 데치려는데 살림을 안 하니 소금도 안 보여 그냥 맹물에 데쳤다조금 오래 데쳐서 씹은 맛이 있다 그래도 쌈장에 찍먹 하니 먹을만하네다음으로 머위나물을 씻어서 데쳤더니많아 보이던 양이 수그라 들어 푹 꺼졌다곤드레나물도 여러 번 헹구어 담고살짝 억세기도 한 가죽도 씻어서 통에 담아 냉장고 야채실칸에 보관했다25.05.03아침 7시에 밥솥에 쌀을 안치면서 곤드레나물을 냉장고서 꺼내 가위로 잘라서 넣고 냉동실에 다시마가 보이길래 혼탕으로 찜질시켜 데친 ..

카테고리 없음 2025.05.03

제철 봄나물 채취

25.04.25텃밭의 가죽나무로 참죽나무로도 부르고 우리 시골서는 죽립이라고 부른다가죽순을 더 늦기 전에 싹 훑었다뒤안에 머위 또는 머구로도 부르는 봄나물을 머위순과 대까지 어린놈으로 골라서 꺾어 따고두릅도 거의 끝물로 다음에는 못 먹을 것 같아서 가시가 올라온 놈까지 모두 따냈다바리바리 신문지에 싸서 큰 박스에 담아서 서늘한 곳에 보관시켰다25.04.26출근하기 전에 눈에 띄어 곤드레 나물도 연한 놈으로 솎아냈다도착하고서야 싹 쓸어 버릴걸 때 늦은 후회를 한다금방 찧은 쌀과 함께 몽땅 조카네 넘겼다이런 3촌 어딧노

카테고리 없음 2025.04.27

4종 나물 채취

24.04.17하루일과를 끝내고 17:30경부터 나물채취를 위하여 집 주변을 한 바퀴 둘러보았다밭에 가죽나무의 가죽순도 한정 없이 피었다아직은 어린순이지만 맛보기로 사다리 타고 한번 훑어내고앞마당에 가시 없는 오가피도 처음으로 어린순을 따 보았다이것도 여러 가지로 반찬을 해 먹는다고 한다기존의 단감나무는 잎이 많이 자랐다얼마 전 이식한 감나무도 한쪽은 잎이 올라오고 다른 한쪽은 이제 막 싹이 돋아나고 있다훑어낸 가죽나무2차로 수확한 머위나물두릅은 형님이 또 한 번 훑어서 조금밖에 못 땄다가죽은 첫 수확이다 4일 뒤면 어떻게 될지 몰라 1차로 솎아내기 했다오가피순은 시험 삼아 조금만 채취했다전부 조카네 갖다 줄 것인데 어떤 반찬이 만들어질지 궁금하다참고로 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장아찌를 선호하는데 알..

카테고리 없음 2024.04.18

지금은 온통 나물 천지 두릅, 머위, 달래 채취

24.04.13시골은 곳곳이 봄나물 곳간이다 뒤안에 머위도 있는데 심어놓고 몇 년 만에 올해 처음으로 따본다두릅나무는 상주 올해 최고기온인 26도를 맞아 두릅순이 순식간에 자라서 싹 훑었다조카네 갖다 바치려고 두릅과 머위나물을 한 아름 뜯어서 신문지에 싸서 박스에 담았다 머위는 장아찌를 담으라고 형수님께 인터넷 검색하여 배워 놓으라고 전했다솎아내기 한 머위나물 어린잎이 또 자라면 한번 더 솎아 내야겠다달래도 있길래 아직 어리지만 맛보기로 달래장 만들어 쓱쓱 밥 비벼 먹어라고 조금만 캤다곤드레 나물은 좀 더 기다렸다가 뜯어서 이것도 장아찌 담아보라고 해야겠다내가 먹으려고 따로 가져온 것을 22시 퇴근하여 데쳐서 출출한 내 뱃속으로 올해 첫 두릅을 맛보았다

카테고리 없음 202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