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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엑셀관 3번째 연결

24.12.19내가 다녔던 동성국민학교가 몇 년 전에 교육청으로부터 불하받아 지금은 동네누님의 주택이 되었다동네 수도관은 학교 운동장을 가로질러 연결되어 있는데 상수도는 새로낸 진입로에 계량기를 설치하여 동네수도와 연결하려면 약 70M를 가야 연결할 수 있다계량기 설치공사 업체에서는 300만 원의 추가 공사비를 요구하여 포기하고 계량기만 묻고 보냈다고 한다다행히 누님 동생이자 나의 2년 선배에게 굴착기가 있어서 빌려와 전직 굴착기 기사를 한 형님이 파헤쳐 나가고난 계량기에서 15A 엑셀관을 연결하여 굴려서 따라가며 깔고 배관을 밟고 고운 흙을 삽으로 덮어 고정해 나갔다잠시 약속된 점심식사를 하고 오니 별다른 장애물도 없고 부드러운 흙만 나와서 빨리 파헤쳤다 마을수도관까지 이장님이 엑셀관을 깔아 놓았고잠..

카테고리 없음 2024.12.19

상수도관 연결

24.12.13웃갈미 선배의 집에 얼마 전 상수도 공사업체에서 공사금액의 기본인 계량기까지 설치해 놓고 갔다계량기에서 집까지 연결은 1M당 60,000원의 비용을 지불해야지만 연결해 준다선배 혼자서 삽과 곡괭이로 계량기에서 마을수도관까지 파놓았다토출 스텐관에 흙 유입방지를 위해 공사업체에서 목장갑으로 끼워 놓았다기존 마을수도 배관이 중간 차단밸브가 있어 쉽게 찾았다깔끔한 성격 소유자인 선배가 중간의 감나무뿌리를 톱으로 자르고 평평하게 닦아 놓았고 늦어서 내일 연결하기로 하고 저녁 먹으러 나가서 반주로 한잔하고 안주로 닭발편육을 사들고 와서 둘이서 6병이나 마셔 골뱅이 됐다24.12.14오전 내내 자고 겨우 일어나 복어탕 한 그릇으로 시원하게 해장하고 돌아와 엑셀관을 연결해 주었다그런데 계량기 지침이 아주..

카테고리 없음 2024.12.16

야외수돗가 동파방지열선 설치하기

24.12.13야외수돗가 우리 멍멍이들에게 아침마다 물을 갖다 바치려면 겨울에도 얼지 않게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그래서 인터넷에서 우주전열 수도관 삽입형 동파방지열선 1M를(₩6,500) 구매하여 설치하려고 T연결소켓으로 넣었더니 열선 끝단이 뭉툭하여 부동전의 잠금장치 축이 걸려서 들어가질 않는다철물점에서 센스형 동파방지열선 1M(₩8,500)을 새로 사 왔다열선을 직접 물이 닿는 배관만 서로 닿이지 않게 감아 돌리고보온재로 이중삼중 철통으로 감싸고 비닐로 한 번 더 감싸 노끈으로 붙들어 매었다계단 아래 창고에서 차단기에 연결하여인입전선에 급조한 옷걸이 3개를 하우스파이프에 나선으로 꼬아 처짐을 방지했다열선전원인 콘센트를 하우스 비닐에 돌돌 감싸서 커팅한 옷걸이로 찔러 고정시켰다추가로 멍멍이 사료봉다리로 ..

카테고리 없음 2024.12.15

상수도 계량기 설치

24.11.16이틀 전 이장님의 전화 통화를 받고 오늘 오전에 고지서를 받아왔다이 고지서의 공사비를 납부해야만 계량기를 설치해 준다고 한다근생사무실은 도로포장을 걷어내야 하므로 비용이 많이 나왔고주택은 맨땅이고 처음부터 사업에 잡혀있어 금액이 적다24.11.17시골집은 집 앞까지 배관이 깔려 있지만 근생사무실은 공사 당시에 건축을 시작하여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추가 인입공사비까지 부담해야 된다그래서 비용이 더 나왔다급수공사비를 납부했다근생사무실(₩1,360,560)시골집 (₩681,660)24.11.22앞집 전이장님이 이의제기를 하여 오후 3시에 마을회관에서 상수도 담당자의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여 회의결과 우리 동네는 상수도를 넣지 않기로 결정되었다고 한다24.12.02마을 임시총회를 10:00 마을회..

카테고리 없음 2024.12.15

방한대비 커튼 설치

24.12.13시골집은 오래된 구축이라서 그때 당시의 창문으로는 얇은 2 중창으로 단열이 거의 안된다고 보면 되겠다누웠다 앉으면 창가에서 냉기가 풀풀 밀려온다그래서 각방제어난방시스템에서 더해 방한커튼을 설치하기로 하였다12.05일에 구입한 커튼이 7일 만에 도착하였다하마터면 거짓말 보태서 겨울 다 지나가고 받을 뻔했다커튼 한쪽을(₩24,000) 추가하여 봉대 세트까지 73,800원에 구매늦었지만 꼼꼼하게 포장하여 보내왔다봉대 설치방법을 한번 읽어주고창문규격이 1200 ×1500, 1200 ×1200을 처음엔 각 창문을 따로 커튼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비용이 올라가고 어차피 미관용이 아닌 방풍용이라서 일체로 주문했었다센터를 잡아 봉 거치대를 가운데부터 천정에 고정하고 양쪽 치수를 재어 거치대를 고정시켜 커..

카테고리 없음 2024.12.13

시골집 수도관 정리

24.12.07선배 시골집에 사용하지도 않는 본채에 아직도 냉수와 온수관이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내게 도움을 요청하여 난 단순한 배관 제거만 하고 나머지 땅파기는 선배의 몫으로 넘겼다우측 시멘트바닥 지금은 옮겨서 옛날 보일러실에서 왼쪽 본채로 지나가는 수도배관을 얕게 묻어있고 포장을 안 해 맨땅이라서 수월하게 파헤쳤다바로 옆 지금의 새로 지은 패널로 보일러실을 옮겼다출입로 쪽은 얇게 시멘트 포장을 하여 함마로 부수고 걷어내니 PVC 직수관이 본채와 야외수도 그리고 사과창고를 개조한 지금의 방으로 세 갈래로 뻗어나갔다단열재에 쌓인 보일러 배관도 보인다본채로 나가는 직수와 온수라인을 T로 혼봉한 배관을 커팅하여 없애고 단일화하여 연결시키고 두 엑셀관을 밖에서 힘껏 잡아당겨 제거했다본채의 주방 앞 야외 수돗가 ..

카테고리 없음 2024.12.09

이틀 연일 배불뚝이 호강

24.12.07꺽다리가 콩타작 기계로 한창 일하더니 일과 후 기계청소하며 기계 안에 남아있는 콩을 조금씩 모아 두었다가 된장가공 영농법인 담꽃새에서 두부를 22만 원의 수공비를 주고 엄청난 양의 두부를 가져와서 마을회관에도 친구들에게도 이웃들에게 나눠주어 어른들의 칭찬이 자자하다배달 몫은 내가 도맡아 부수적으로 나까지 흐뭇하게 했다그렇게 나눠주고도 한참 많이 남았다저녁을 선배집에 모여서 꺽다리가 조금씩 산에서 산초를 채취하여 순수 산초로만 기름을 짠 귀하디 귀한 산초기름을 꺽다리가 내놓아 두부 드리러 간 친구 모친께 부탁드려 만들어온 간장양념에 섞어 한잔 하며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두부와 갓 담아 온 양사장네 1차 김장김치와 함께 배 터지도록 먹어 배불뚝이 배를 움켜잡고 겨우 잠들었다24.12.08오..

카테고리 없음 2024.12.09

빔프로젝터 설치

24.12.02지난번 도로개설공사 현장사무실로 따끈따끈하게 밈시로 신축한 건물에 랜케이블 작업을 해주고 또다시 일이 들어와서 오후 늦게 현장답사를 하여 이번에는 회의실과 교육장의 빔프로젝터 설치 건으로 견적을 내고 돌아와 늦은 밤 검색으로 동일사 제품 매뉴얼도 한번 훑어보았다24.12.03아침에 설치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여 혹여나 빠진 물건은 없는지 꼼꼼히 체크하여 현장도착뷰소닉 제품으로 홈피에서 검색이 안 되는 걸 보니 직수입 제품 같기도 하다스크린은 윤씨네 제품으로 120인치 스크린이다현장도착하자마자 쉬운 일부터 먼저 해결하기 위해 스크린에 기본으로 장착된 업다운스위치 배선을 분리하고동봉된 무선 송수신기에 설명서대로 결선시키니 업다운 방향이 반대로 동작하여 모터의 L선과 R선을 바꿔주어 결선하니 정상..

카테고리 없음 2024.12.04

시골부엌 전등 추가설치

24.12.02지난 11.23일 김장하는 날 초대받아 김장김치와 돼지수육으로 국민주 소주까지 실컷 대접 받았었다그때 부탁받아 시골의 입식으로 개선한 부엌 겸 거실개념의 비좁은 공간에 싱크대 쪽은 둘러앉기가 힘들고 미닫이 출입구 쪽은 그나마 방으로 가는 통로여서 조금 더 넓다천장에 싱크대 쪽에만 전등이 있어 여럿이 모이는 곳에는 어둡다고 하여 한가한 오늘 추가 설치해 주기로 했다국산 LED 십자등 50W로 줄 당김 스위치로 2단계 조명조절이 가능한 전등을 구입하여 천정에 구멍을 뚫고 내부에 요비선을 넣고 자석으로 당기려고 하였는데 천정 내부에 각재목에 받쳐서 통과시킬 수가 없어 포기하고 노출로 전선을 연결했다몰딩 2개를 추가구입하여 마감처리 시켰다전등 가운데 연기감지기는 가스레인지에 가까운 쪽으로 이 설치..

카테고리 없음 2024.12.03

랭귤이 너를 떠나 보내고

2014년도에 나를 만나 장장 250,000km를 함께한 랭귤이딱 한번 상의 탈의 한 날도 있었지 신호대기 중 부끄러움은 비록 나의 몫이지만그래도 달릴 때만큼은 음향 풀로 가동하고 요란하게 소리 질러~~서버우퍼가 내 등때기를 마구 쿵쿵 쾅쾅 두들겨 패 주었지그리고 이후로는 단 한 번도 웃통 벗어던질 일은 없었다24.11.09오후 출근길을 나서는데 이웃사촌님께서 지나가다 엔진룸 바닥에서 무언가 떨어지는 걸 보시고 알려주어 확인하니 엔진 어디에선가 누유가 발생한다급하게 가까운 카센터에 입고시키고 출근했더니 연락이 와서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말을 듣고 랭귤이 센터로 보내라고 한다하필이면 토요일이라 오후 늦게 퇴근하여 랭귤이를 타고 집 앞에 세워두었다24.11.13 월급쟁이라 바로 입고시키지도 못하고 노상방치하여..

카테고리 없음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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