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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프레샤 V벨트 풀리 교체

gf0425 2025. 11. 15. 11:48

25.11.04

외삼촌댁 경운기 좌측 앞타이어가 바람이 빠졌다는 외삼촌의 부름을 받고 내 콤프는 사무실에 있어서 가까이 있는 꺽다리네 콤프를 빌려 싣고 가다가 바를 옳게 묶지 않아 커버길에서 내 차량에서 내동댕이 쳐져 벨트 카바가 부러졌다
외삼촌댁 도착하여 전기를 꼽고 가동하니 다행히도 작동하는데 V벨트 풀리가 틀어져서 덜렁거리며 회전을 하여 아무래도 전북 되면서 풀리도 같이 부러진 모양이다
우씨! 바람 한번 넣어려다 이런 낭패가 다 있나
단도리 못한 나를 탓할 수밖에 없다

분리하여 확인해 보니 풀리 센터 즉 콤프 테이퍼축에 연결되는 부분이 금이 가서 중심이 어긋나서 불균형으로 발생했다

부품을 사기 위해 계양 3.5마력 모델번호를 사진으로 메모하여 대구 산업용재관에서 부품을 사 오려고 했다
아! 근디 쉽게 구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구할 수가 없다
모두 완제품만 팔뿐 부품은 취급하지 않는다
산업용재관을 한 바퀴 돌고 포기하고

25.11.12

이리저리 인터넷에 검색하여 찾는데 일주일 넘게 걸려서 북성로 공구골목 대우 건설기계 전동 AS센터에서 주문을 넣어 하루지나 받아왔다
풀리(₩33,000)
에어필터 2개(₩11,000)

25.11.14

콩타작철이라서 꺽다리 콩콤바인 운전으로 먼지가 많이 달라붙어 덜렁거리는 콤프라도 아쉬운 데로 가동하여 먼지떨이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아침 일찍 제일 먼저 달려갔다

파손된 카바는 완전 바삭으로 부서진 게 아니라 볼트 체결부만 금이가고 부러져서 오촉본드로 떼 붙였다

피스톤이 쌍갈래로 뻐꿈하게 비어있는 공기 흡입구도

덩치에 반해 앙증맞은 에어클리너도 이참에 장착해 주었다

완성체의 콤프를 심장 죽여가며 가동했는데 다행히도 부드럽게 잘 돌아간다
한 번의 실수로 피 같은 내 돈과 황금시간을 쉽게 버렸다
앞으로 꽁꽁 동여매는 습관을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