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20
대구집에 설치하여 잘 사용하고 있기에 시골집에도 설치하려고 지난 2월 8일에 하나 더 장만해 놓고 여태 거실바닥에 던져놓고 있었는데 오늘은 비가 종일 내릴 예정이어서 모처럼 일정이 비워져 오후에 설치하기로 큰 마음먹었다

요놈도 신형 스커트형으로 설치한 지 몇 년 안 되었는데 편심을 써서 공간을 뛰웠어야 했는데 벽 쪽에 넘 붙어 있어 오른손이 조금 불편하다

점검구를 설치하기 위해 내 딴에는 몇 번을 확인하고 또 확인했건만 하필이면 격자 각목이 지나가는 자리에 300 ×300으로 리빙우드를 커팅하여 고심하는 차에 치킨을 시켰다고 공만이네 집에 먹으러 오라는 전화를 받고 오늘은 이까이
공만이 별모 꺽다리 너이서 캔맥 한 캔 따고 저녁은 꺽다리와 두리서 삼겹에 알코올보충하고 드르릉 쿨쿨쿨 음냐음냐
26.05.21

오늘은 오후 출근이라서 서둘러 어제 못한 각목을 타격드라이버, 손톱, 전기톱, 멀티커터까지 동원하여 한참을 헤매다 어렵사리 커팅하며 톱밥을 덮어쓰고 세면대에도 떨어진 나무 동가리를 치우고 톱밥은 샤워기로 흘러 보냈다

점검구를 적은 사이즈로 구매하여 생각보다 높은 천장고에 몸을 욱여넣어 겨우 손이 자래가서 비데기로 갈 전선을 결선했다

뭐 다신 점검구 뚜껑 열일은 없겠지만 마침맞게 재단한 솜씨로 꽉 끼워 넣어니 더 이상 손 델 때가 없다

전선은 몰딩을 따라서 세 곳에 고정하고 타일벽으로 내려가서

물청소를 위하여 방수케이스에 넣어 콘센트를 결선했다

비좁은 공간에 움츠려 겨우겨우 비데가 조립되었고 일방에 똥꼬 마사지까지 테스트하고 공구정리와 샤워를 한 후 컵라면 하나 끓여 먹고 12시에 출근길을 나섰다
설치 제품 : 클롬 탱크리스비데 필터 없는 직수 비데 KL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