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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형 모니터 거치대 제작

gf0425 2024. 6. 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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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6

근생사무실의 CCTV를 벽안에 넣어 놓고 그동안 오픈 상태로 흉하게 방치하였는데 오늘 드디어 미루어 놓은 것을 카바 겸 액자형 모니터를 설치하기로 작심하였다

각목으로 바깥틀을 커팅하여 목공피스 8개로 고정하고 모니터를 엎어놓고 강제로 밀어 넣었다
모니터 사이즈는 22형으로 가로세로 504 ×302mm이다

각목재단
ㅇ 49 ×37 ×579 ×2EA
ㅇ 49 ×37 ×303 ×2EA

모니터가 나무틀까지 끝까지 밀려 나오고

앞면에 7.5T 낙엽송 합판을 각목틀 사이즈로 재단하고

합판 재단
ㅇ 579 ×377 ×75 T×1 EA

드릴로 각 코너에 41mm를 띄워서 5mm 좁게 4개의 구멍을 뚫고 직쏘로 커팅하였다

사포질 하고 각목틀 위에 얹고 보니 오버 사이즈였다
젠장 치수를 착각하고 잰 것 같다

별수 없이 커팅한 게 아까워 위에만 커팅하여

타카핀으로 박아 고정하였다

녹화기와 모니터의 열을 발산시키기 위한 15개 구멍도 하부에 뚫어주었다

문제는 벽에 모니터를 고정시켜 놓고 전원을 필요시에만 켜고 끄고를 해야 되는데 고심 끝에 생각해 낸 생활의 지혜를 발휘하여 아이디어를 접목해 보기로 하였다

24.06.20

코너철을 이용하여 수평을 잡아 벽에 고정하고
모니터 틀에도 코너철로 고정하여 위에서 내리면 걸리게 그라인더로 홈을 커팅하였다

모니터 전원 on off를 위하여 푸시방식으로 6mm 우레탄에어호스를 나무틀에 구멍을 뚫고 넣어 실리콘으로 고정하고 모니터의 전원 스위치에도 전선가닥을 잘라서 실리콘을 손에 묻힐까 봐 막대기로 대충 발라 고정시켰다

돌출한 전선 버턴을 한번 누르면 On이 되고 또 한 번 누르면 Off가 된다

이제야 보기 흉하던 Cctv 녹화기 자리가 가려지고 모니터가 제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