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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외갓집이 있는 윗동네의 친구에게 전화를 받고 마을회관 녹화기에서 알람소리가 울려 시끄럽다고 점검요청이 왔다
옆 동네에서 전기온수기를 교체해 주고 바로 달려가 확인하니 2번 카메라 인식불량으로 경고음이 발생한 것이다
영상테스트기로 카메라 점검결과 카메라는 이상 없었고 DC 전원잭에서 케이블이 당김으로 늘어나면서 구리실선이 일부 끊어지면서 전압강하로 카메라가 꺼진 현상이다
새 전원잭 케이블을 교체해 주고 2번 카메라가 복구되었다
그냥 서비스해 드렸더니 저녁에 동네 형님으로부터 출장비라도 받으라고 하시는데 다음에는 바가지 씌우겠다고 했더니 꼭 그렇게 하라고 하시고 연신 고맙다는 전화를 받았다
위아래 옆 3 동네는 웬만하면 간단한 일들은 무료로 해드린다
대신 3 동네의 큰 건을 물어오기 위해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