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09
어제 내 붕붕이가 오일교환 겸 며칠 전부터 브레이크에 이상이 감지가 되어 예약하여 입고시켰더니 타이밍 좋게 카센터 도착하여 퍼져서 맡겨놓고 집으로 갔었다
그래서 오늘은 어쩔 수 없이 노선버스로 출근해야 한다


05:04분에 공항로 265 정류장 도착 아무도 없고 혼자서 기다리고 있다


오늘은 4분이나 늦은 05:34에 전광판에 내 전용 719번 노선버스 안내가 뜬다

첫차 이용할 때마다 비슷한 시간대인 05:42분 719번 탑승

06:16분에 다른 정류장에 비해 초라한 공단 1 정류장에 하차
전광판과 노선안내 표지판만 덩그러니 세워져 있다

아무리 위쪽에 지상철역이 있다고 너무한 거 아닌가 이건 명백한 다른 정류장과 형편성 문제다
나만의 소심한 불만 제기다ㅋㅋ

도보로 06:31분에 회사도착하여 정맥인식기 출근인증
작업복으로 환복하고 06:41분에 인수인계하고 보니 전보다 약 10분 정도 늦게 도착했지만
아무튼 07시 정시전에 출근을 잘했다
24.08.10
어제 퇴근은 직장 동료의 붕붕이를 얻어 타고 카센터로 바로 퇴근했었다
수리해 주기로 한 내 붕붕이는 부속품이 도착하지 않아 하루를 더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도 버스를 타고 출근한다

05:08분에 정류장 도착하여 홀로 마냥 기다리기

오늘은 주말이라 그런지 전광판도 소식이 없다 주말이라고 버스도 늦게 오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05:34분에 드디어 전광판에 노선버스를 띄워준다 말이 무섭게 바로 첫차로 719번이 제일 먼저 올라왔다

이틀연속으로 노선버스 출근이다 05::44 탑승 확실히 토요일이라서 승객이 확 줄었다

팔달시장메서 한 손님 내리고 나 홀로 타고 간다 젠장 더 빠를 줄 알았더니 06:19분에 내렸다
06:33 체크인 06:40분 교대했다
평일보다 시간이 더 걸렸다
제발! 오늘 퇴근 전까지 내 붕붕이가 수리완료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