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21어제 싣고 온 벚나무를 1년 묵히기 위해 처마밑에 내려놓고 샌드위치패널로 가려놓고산 계곡물이 흐르는 도랑을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확장 준설하면서 주변 참나무를 굴착기로 넘겨 놓은 것이 생각나서 꺽다리네 논바닥에 차를 세워두고충전 체인톱 배터리 2개로 목재를 커팅하여 혼자서 한차 조금 모자라게 실어서어제에 이어 오늘도 외삼촌댁에 내려 드렸다점심 약속이 잡혀있어서 입구에 대충 내려놓고 바쁘게 친구 차로 꺽다리, 똘만이, 밥사기로 한 윗동네 젊은 새댁 친구와 신기에 있는 솔내촌 산나물밥이라는 시골풍 식당에서 산나물밥을 맛있게 먹고. 머시마 세 명이서 새댁에게 얻어먹기 미안해서 내가 쏘고 돌아와오후에는 똘만이와 둘이서 똘만이네 조상님 산소 주변을 작년에 참나무를 쓰러뜨려 놓았다 하여 봉삼이가 모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