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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호박, 고구마 심기

gf0425 2024. 5. 4. 07:32

24.04.29

두릅이 패기 시작했다 아직은 밀가루 묻혀 전 해 먹어도 맛있지만 이미 충분한 맛을 보았어니 내버려 두었다

아침에 꺽다리가 고추 모종을 이안에서 가지고 간다는 전화받고 로터리를 지난번에 미리 쳐놓았기에 이번엔 멀리 담벼락 있는 곳에 서둘러 관리기로 비닐을 한 줄만 씌웠다
한 10 포기만 심으려고 했는데 15 포기나 나눠준다
욕심내다 해마다 관리소홀로 병해 입어 폐기처분한 게 한두 번이 아니다
그래서 이번엔 진짜로 따 먹을 것만 심었다
고춧대 박고 줄가지 튕겨 한꺼번에 일사천리로 끝냈다

호박도 두 포기 주길래 양쪽에 하나씩 심었다
마을회관에 커피 얻어 마시러 갔다가 앞집 아지매를 만나 고구마 같이 심어 먹자고 한골을 부탁해서 퍼뜩 비닐을 씌우고 오후 출근을 하였다

24.05.03

지난번에 고구마 한골만 비닐 씌워놓고 갔는데 오늘 내다보니 앞집에서 갈아엎고 새로 로터리 치고 두골이나 씌워서 고구마를 심어 놓았다
나야 맛만 보면 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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