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16
이틀 전 이장님의 전화 통화를 받고 오늘 오전에 고지서를 받아왔다
이 고지서의 공사비를 납부해야만 계량기를 설치해 준다고 한다
근생사무실은 도로포장을 걷어내야 하므로 비용이 많이 나왔고
주택은 맨땅이고 처음부터 사업에 잡혀있어 금액이 적다
24.11.17
시골집은 집 앞까지 배관이 깔려 있지만 근생사무실은 공사 당시에 건축을 시작하여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추가 인입공사비까지 부담해야 된다
그래서 비용이 더 나왔다
급수공사비를 납부했다
근생사무실(₩1,360,560)
시골집 (₩681,660)
24.11.22
앞집 전이장님이 이의제기를 하여 오후 3시에 마을회관에서 상수도 담당자의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여 회의결과 우리 동네는 상수도를 넣지 않기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24.12.02
마을 임시총회를 10:00 마을회관에서 개최하여 다시 넣기로 했는지 조용하다
24.12.06
녹화기 재생을 돌려보니 시골집은 오후 15:30경에 계량기함을 내려놓고 갔고
근생사무실은 15:49경에 내려놓고 갔다
24.12.07
야근 마치고 아침에 도착하니 계량기함이 있었고 마을 순서대로 상수도를 설치하고 있었다
24.12.08
어제 오후 3시경에 상수도 공사 업자로부터 오늘 10:00경에 계량기 설치하러 온다고 하여 집에서 꼼짝달싹도 못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아 글씨 근생사무실이었다
도로커터기를 굴착기로 내려서
급수관 200관이 지나는 도로 위를 커팅하고 파헤쳤다
중간에 통신선 배관이 4개나 지나가서 조심하며 굴착기로 파헤친다고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지만 그래도 오전에 다 파헤쳤다
급수관을 뚫어 줄 방수기능이 있는 특수한 드릴로
구멍을 뚫고 밸브를 잠그니 물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는다
스테인리스 수도관을 연결하고
반대편에도 통신관이 지나간다
어느 정도 채우고 배관표지 비닐을 깔고 덮는다
경계석 주변 부분 콘크리트 포장을 하고 도로에는 추후 아스콘으로 덥는다고 한다
24.12.10
CCTV를 돌려보니 08시경에 계량기 설치작업하러 왔다가 무슨 연유인지 그냥 가버렸다
오후 04:30경에 근생사무실에 콘크리트 미장을 하고 갔다
24.12.12
오후 2:30경에 시골집에도 계량기를 설치를 하고 갔다
상수도를 연결하고 묻었는지는 아무런 연락이 없어 알 수가 없다
오후 10시 근무 마치고 시골 가서 확인해 봐야겠다
24.12.13
엥! 파 재낀 김에 상수도를 연결해 주던지 하지 그냥 계량기만 묻어 놓고 갔다
통화하면 비용 내줄 텐데 C
근생사무실 포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