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23
우리 집 앞에 위치한 방촌천이 국가정책 정비사업으로 지정되어 어느 정도 진척되더니 코로나를 거쳐 예산이 삭감되었는지 흐지부지 하드만 겨우 돌다리 몇 개 놓고 가드레일에 설치하고 잔디를 깔아 놓은 게 다인데
그래도 하천에 물이 흐르고 하수도를 별도 관로로 관리하니 예전의 고질적인 악취는 사라진 지 오래되었다
지금은 이름 모를 다양한 어종들이 많이 보인다
어제는 오리들도 무리 지어 이루는데 오늘은 금호강에 야유회 갔는지 안 보인다
우리 집으로 진입하는 다릿발에서 내려다본 물고기 떼의 유영하는 모습을 촬영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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