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0
언제부터인가 형님 방의 형광등에 리모컨 스위치를 연결해 달라고 노래를 불렀는데 오늘 문득 생각이 나서 의자 들고 갔더니 언제 적 형광등인지 오래도 사용하고 있고 두 개의 형광등 중 하나만 켜진다
이왕 작업하는 김에 십자가형 LED등을 하나 사 왔다
리모컨과 릴레이는 옆마을 형님집에 실링팬에 따라 나온 것인데 불편하다고 일반 스위치로 바꿔주고 가져와 보관하고 있던 것이다
전기재료상에 별도로 판매도 하고 있어 갈 때마다 진열대에서 보는 리모컨과 동일한 제품이다
오래전의 일이라 배선도를 까먹었다
글씨가 작아 확대경 어플로 확대하여 배선도를 확인하여 오른쪽 전선 색깔 순서대로 아래와 같이 영문으로 적혀있다
1. White live to lamp
2. Yellow live to lamp
3. Red live from switch
4. Black Neutral in
5. Black live to lamp Neutral out to lamp
위 영문을 순서대로 직역하면
1. 백색을 활선 램프에 연결
2. 황색을 활선 램프에 연결
3. 적색을 활선 스위치에 연결
4. 흑색을 메인 중성선에 연결
5. 흑색을 중성선 램프에 연결
이 리모컨은 2개까지 제어가 가능한 모델이다
연결순서는 등이 하나뿐이므로 황색은 제외시킨다
1번 선을 led등(보통은 적색)에 결선
5번선을 led등 나머지 선에 결선
3번 선을 천장에서 나온 두 가닥 선중 스위치 선에 결선
4번 선을 천정에서 나온 나머지 선에 결선해 주면 끝
벽 스위치를 켜고 리모컨을 동작시키면 등이 점멸된다
리모컨 스위치 작동 상태를 동영상으로 찍어봤다
이 방법은 예전의 전기배선으로 메인 중선선 한가닥과 메인 활선이 스위치 거쳐 나온 한가닥으로 두선만 천정밖으로 돌출되어 있다
이럴 경우 반드시 스위치를 켜 놓은 상태에서만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왜냐하면 메인 활선이 스위치에서 오기 때문에 스위치를 꺼면 메인 전원이 차단되기 때문이다
현재는 전기공사를 Iot를 연계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메인 활선 한가닥
메인 중성선 한가닥
메인 활선 스위치 한가닥
접지선 녹색 한가닥으로 총 4선이 천정 매입박스에 들어와 있어 스위치와 관계없이 전등 제어가 가능하다
그러나 실제 사용은 메인 활선 스위치 선과 메인 중선선 2가닥만 사용하고 있고 간혹 접지선이 있는 경우 연결해 주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