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후원하는 단체가 대한적십자사, 월드비전, 굿피플 등 3곳에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형편상 많이는 못하고 적십자사와 월드비전에 각 30,000원에 굿피플 40,000원을 기부한다 대한적십자사는 꽤 오래 후원하여 얼마나 했는지도 모르겠고 이번에 월드비전과 굿피플에서 한 달 간격으로 10주년 후원 감사 메시지를 보내왔다 처음 후원을 시작할 때만 해도 그저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위하여 몇 년만 해야지 했었는데 소식지를 전해 보면서 벌써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시간은 단 1초도 쉬지 않고 째깍째깍 잘도 돌아간다 앞으로 더 후원한다고 해봐야 고작 3년밖에 안 남았다 정년퇴직이 도래하기 때문이다 정년후면 수입이 발생하지 않으니 지출을 줄이는 방법밖에 없어니 당장에 후원부터 끊고 다른 생활비와 게 중에 많이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