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2610시에 시골서 꺽다리, 은희 C 그리고 나까지 3명이서 승용차로 출발하여 근 12시경에 영덕에 도착했다 코로나로 몇 년 만의 영덕 재방문이다 영덕의 마스코트 대게 조형물이 초입에서 우리를 기다린다 연이어 뒤에는 어선 형상의 조형물을 지나서바로 강구항 동광어시장에 주차하고 둘러보는데 하필이면 어시장이 매달 한 번씩 수요일에 휴무하는 날이다 평일이라 사람들도 없고 한산하다점심시간 때라 일단은 영덕 대게의 고장에 와서 청개구리인 우리는 회는 먹지 말란 말이가 하면서 거의 대게찜을 전문으로 하는 상가 한가운데 홀로 박혀있는 횟집에 들어갔다모둠회와 뼈째회(세꼬시)를 시켜서 날로 먹는 회를 알코올로 소독시켜 가며 맛나게 먹었다 역시 회는 바닷가 현장에서 짠내 맡으며 먹어야 제맛이다 추가로 서비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