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04비만 오면 외부 바닥과 내부 바닥이 수평을 이루어 빗물이 스며들어 곰팡이가 슨다 그것도 한쪽면 즉 출입구 앞쪽에 턱을 놓고 바닥시공을 했어야 됐는데 단 한 번의 실수로 엄청난 결과를 초래했다 이것 때문에 진작에 끝낼 내부 인테리어를 지금껏 미뤄온 것이다 오늘은 도루코 칼날을 한 세트 가지고 바닥에서 약 3cm 정도 높이까지 석고보드를 잘라내고 걷어냈다이곳에 1차 실리콘으로 때우고 그다음 2차 방수포를 덧대고 방수페인트를 도포하고 3차 한 번 더 칠하면 완벽한 방수가 될듯하다 일 좀 하려고 하면 또 주위에서 불러대서 잠깐 도와주러 가다 보면 어느새 내 일은 안드로메다로 23.10.05화장실 쪽은 지대가 낮아서 곰팡이가 더 많이 슬었다패널 코팅도 거의 다 벗겨져 있다이물질과 먼지들을 진공청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