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17 야간 근무하고 늦게까지 잠을 청하는데 15:54분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받을까 말까 고민하다 받았더니 차로도색 작업 중이니 주차차량을 이동시켜 달라는 도색공사 업체의 전화였다 바로 나가서 지켜보니 공항 쪽 입구 쪽에서부터 도색을 해오고 있다 연락이 안 되는 차량이 많았고 중간중간 그 사이를 비워두고 도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플랭카드는 휀스에 오래전에 붙어 있었는 것 같은데 사실 나도 그냥 무심코 지나쳐 버려서 알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 색이 바래서 걸려있다 플랭카드를 옆면이 아닌 가로로 걸려 있어야 쉽게 눈에 띄는데 주차로 인해 가려져서 볼 수 없었던 것 같다 우리 집은 별도의 전용 주차장이 있으나 워낙에 공항 이용객들이 많아서 개념 없는 주차로 입구를 막아 놓거나 출입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