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15 옆동네 후배님의 우사가 각 두동이 있는데 지금은 소를 내다 팔고 빈 축사만 있다 모든 전기를 내리고 수도만 남았는데 지난번에도 부탁을 해왔지만 내 업무가 바빠서 못해주고 오늘 또 전화가 와서 거절을 못하고 내 일을 미루고 오후 늦은 시간 막간을 이용하여 현장을 찾았다예전에 살던 집터로 구가옥을 두고 새로 지은 집인데 지금은 빈집이다 구가옥도 몇 년 전에 우리가 철거했었다보일러실에 보일러 난방라인 드레인 콕을 열어 관속에 차있는 난방수를 전량 드레인 시켰다집 앞 우사로 예전엔 소를 어른께서 많이 키우셨던 모양이다 여기도 규모가 커다지하수 펌프는 이미 드레인 시켜져 있고 지하수 공급라인의 오픈되어 있는 곳 중 제일 낮은 곳에 중간 연결 부분을 분리하여 우사 급수대 드레인 확인하고 자동소독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