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23외삼촌의 부름을 받고 야근 마치고 시골 도착하자마자 막바로 달려갔다한꺼번에 오더가 많다첫 번째로 엔진톱의 벗겨진 체인을 끼워 넣고 톱밥범벅을 제거하고 텐션을 조정하여 시운전을 마치고두 번째로 기름보일러 난방수 교체를 부탁하시는데 작년에 교체하여 깨끗하고 보충수 탱크에 가라앉은 먼지로 인해 시커멓게 보일 뿐이라고 말하고 패스기름탱크는 내년에 교환해 주어야겠다바닥에 부식이 보이며 불순물이 생성될 우려가 농후하다세 번째로 정미기에서 삐익 삐익 소리가 난다 하여 돌려보니 베어링에서 나오는 쇳소리로 그리스가 분진과 뒤엉켜 말라비틀어져 윤활과 냉각작용을 하지 못해 나오는 소리로 이 참에 베어링을 모두 바꾸기로 하고 분해 돌입한 꺼풀씩 순서대로 벗겨내기베어링은 잘 안 빠져서 베어링 전용 풀러를 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