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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지 초인등 설치외 3건

24.01.27 청각장애인은 귀가 열리지 않아 초인종은 아무리 눌러도 들을 수 없어니 무용지물이다 우리 모친도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한때 시골 현관문을 잠가놓고 주무시면 나 또한 집으로 들어갈 방법이 없어 자동차 헤드라이트로 깜빡이던지 아니면 거실 쪽창을 걷어내고 겨우 몸만 비집고 들어간 적이 여러 번 경험해 보아 잘 안다 이 댁 모친도 청각장애인 이셔서 아들이 나와 같은 일을 자주 겪는다고 한다 그래서 집안의 방등으로 연동하여 3로 스위치로 연결시키려고 했는데 천장 안의 메인선을 어디서 가져왔는지 찾을 수가 없어 포기하고 별도로 콘센트에서 전원을 가져와 스위치를 밖으로 빼고 밝은 등을 추가로 방안에 설치하여 초인등으로 사용하려고 한다 24.01.28 전기 재료상에 자재 정리를 하였는지 단품 벽부등이 각도..

카테고리 없음 2024.01.29

24년도 첫 시식 미나리와 삼겹살

24.01.23 우리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가막골 작목반에는 아직 미나리를 출하하지 않고 있다 해마다 2월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니 조금 기다려야 될 것 같다그래도 다들 미나리 미나리 노래를 부르는데 너무 먹고 싶어서 아는 곳이라곤 경천대에 있는 식당뿐이다꺽다리와 은희 C와 약속을 잡고 점심을 미나리 삼겹살 정했다그런데 먹어보니 그다지 미나리 향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올해 첫 미나리를 먹는 것치곤 미나리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없었다하우스 온실에서 너무 빠르게 성장시켜서 그런가 어째 그 맛이 느껴지질 않을까 그래도 먹기는 많이 먹었다 소주 한 병에 3겹 6인분에 된장의 밥 진짜 별미는 마지막에 미나리 썰어서 참기름과 꼬이장에 쓱쓱 비벼 먹는 비빔밥인데 워낙 당기질 않아 된장에 밥을 시켜 먹은 것이다 첫 미나리..

카테고리 없음 2024.01.24

섀시문 방충망 수선

24.01.23어제 최종 싱크대 바닥 누수건 실리콘 작업을 마무리해주고 나서 문자로 작업완료 사진을 보내고 이 집 아들이 바로 연락이 왔다 섀시문 방충망 사이즈가 안 맞아 끼워 넣으면 빠지고 방충망도 훼손되어 교체하는 1건과 모친께서 청각 장애인이셔서 안에서 문을 걸어 잠그두면 누가와도 집안으로 열어주기 전엔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전등을 밖에서도 끄고 켤 수 있게 해 달라는 2건을 주문받았다방충망 건은 안 그래도 모친께서 방충망 때문에 뭐라고 하셨는데 이해를 못 했었는데 아마도 이런 운제를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이다 줄자로 창틀 사이즈를 재어보니 방충망과 규격이 맞다 방충망이 빠지는 이유는 하부 로라가 망가져서 높이가 낮아져서 그런 것이므로 신품 로라로 바꿔주면 해결될 것이다방충망을 봉삼이에 실어 읍내에..

카테고리 없음 2024.01.24

10주년 후원 감사 메시지

내가 후원하는 단체가 대한적십자사, 월드비전, 굿피플 등 3곳에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형편상 많이는 못하고 적십자사와 월드비전에 각 30,000원에 굿피플 40,000원을 기부한다 대한적십자사는 꽤 오래 후원하여 얼마나 했는지도 모르겠고 이번에 월드비전과 굿피플에서 한 달 간격으로 10주년 후원 감사 메시지를 보내왔다 처음 후원을 시작할 때만 해도 그저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위하여 몇 년만 해야지 했었는데 소식지를 전해 보면서 벌써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시간은 단 1초도 쉬지 않고 째깍째깍 잘도 돌아간다 앞으로 더 후원한다고 해봐야 고작 3년밖에 안 남았다 정년퇴직이 도래하기 때문이다 정년후면 수입이 발생하지 않으니 지출을 줄이는 방법밖에 없어니 당장에 후원부터 끊고 다른 생활비와 게 중에 많이 차지..

카테고리 없음 2024.01.20

주방 싱크대 바닥 누수 해결

24.01.17꺽다리의 부탁을 받고 달려간 퇴강마을 한 주택의 싱크대 바닥과 벽이 흠뻑 젖어있다어딘지는 모르지만 수도 라인에서 물이 아주 조금씩 새어 나와 석고보드가 물을 다 먹고 남은 물이 조금씩 내 비친다누수 원인을 확인하는 방법은 내부를 두 눈으로 직접 살펴봐야 알 수가 있다그래서 과감하게 망치로 타일 두장을 깨부수고 내부를 살펴보니 옛날 흙집벽에 각목을 덧대고 석고보드를 붙이고 타일로 마감시켜 놓았다석고보드는 이미 물을 다 머금고 있었고 냉수 엑셀수전엘보에서 물방울이 똑똑 흘러내리고 있었다근처 풍양면의 철물점에서 4,000원에 엑셀수전엘보를 한 개를 사들고 와서 기존 것을 제거하고 연결시켰더니 누수가 없다그리고 주방수전을 조립하려는데 온수에서도 미세하게 물이 새어 나온다또 차를 몰고 풍양면의 다른..

카테고리 없음 2024.01.18

전기온수보일러 누수

24.01.1616:30이 넘어서 시골 도착하니 우리 김오순이는 얌전히 금동이 새끼만 나를 살갑게 반긴다 줄꺼도 없는데 괜히 미안스럽게 잠자러 온 참새들이 앙상한 나무가지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다 곧 어두운 밤 잠을 청할 준비중이다구 이장님 댁 아지매께서 자전거를 끌고 집으로 찾아오셨다 집의 전기온수보일러에서 물이 샌다고 하여 가서 확인하니 온수통 좌측 파이프가 온수출구로 동소켓에서 물이 새고 있다 가운데는 레버식으로 규정압 이상 발생 시 열리는 안전변이고 우측라인은 직수공급관이다늦어서 내일 해결해 주기로 했는데 온수가 샌다고 직수밸브를 잠가 놓아서 밤새 난방 걱정에 집에 돌아오니 왠지 찝찝하여 바로 차를 몰아 읍내 만물상에서 엑셀 부속자재를 구입 XL발부소켓 1 EA XL양엘보소켓 1 EA 테프론테이프..

카테고리 없음 2024.01.16

2024년도 갑자년 청룡의 해 헌혈 스타트

24.01.10그동안 정기헌혈을 하다 보니 181회를 전혈, 혈장성분헌혈, 혈소판혈장성분헌혈을 번갈아 가며 헌혈을 이어왔다 오늘이 182회째로 경북대 북문 헌혈의 집에서 2024년도 첫 헌혈이다 부지런히 하다 보면 정년퇴직이 3년이 남아 있으니 250회까지는 가능할 것 같다 그 이후는 고향으로 갈 예정이니 헌혈을 한번 하려면 멀리까지 찾아가야 하니 아마도 힘들 것 같고 올 한 해도 시간 되는 날까지 정기헌혈 회원으로서 열심히 헌혈을 해보련다 오늘은 전혈로 권유받았는데 전혈 횟수 초과로 인해 혈장으로 헌혈을 하였다헌혈 후 유의사항을 알림톡으로 받았다

카테고리 없음 2024.01.10

마을회관 주방 온수기 설치 도와주기

24.01.06꺽다리와 친구 부친상 상갓집을 가려고 나서는데 늦은 시간 회관에 불이 켜져 있길래 들어가 봤더니 이장님 혼자서 끙끙대며 고심하고 있다경동나비엔 제품으로 온수기 용량이 30리터를 구매하여 싱크대 아래에 설치하기에 너무 커서 공간이 나오질 않는다보통 15리터를 상향식으로 구매하여 설치하는데 설거지 용량이 딸린다고 무턱대고 큰 것으로 구입한 것이다아무리 이리저리 넣어봐도 공간이 안 나올 수밖에 없다 그래서 싱크대 바닥을 커팅하여 공간확보를 하자고 제안하고 내일 도와주기로 약속하고 문상을 갔다24.01.07싱크대 바닥을 전기온수기 크기에 맞게 드릴로 코너를 뚫어 직쏘로 커팅하여 온수기를 방바닥에 내려 공간확보를 하였다수도를 잠그고 감압밸브등을 연결하고스텐 주름관을 연결하고 공기 빼기 작업을 실시하..

카테고리 없음 2024.01.07

상황버섯 수확한 폐목 뗄감 배달

24.01 06상갈동네 친구 형님의 부탁으로 봉삼이 덤프를 1.2일 날 타고 출근했다 화목난로 땔감으로 형님이 전 북구의원에게 부탁한 폐목을 시골까지 실어 주기로 했다 오늘이 야근 4일을 일하고 시골 가는 길에 동명면 봉암리 117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상황버섯농장에 왔는데 보기보다 참나무 동갈이가 많다아무도 없는 농장에서 혼자서 처음에 막 실었다가 양이 많아 다시 눕혀서 차곡차곡 쌓아 올렸다그 많은 참나무를 아낌없이 싹 비워주었다덤프전용이라서 밧줄걸이가 몇 개밖에 없어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면서 가져간 나일론 끈으로 여러 번 묶었다 원래는 갑바를 씌워야 되는데 그것도 없고 불안해서 더 묶었다어쨌거나 천천히 규정속도 이하로 시골 도착하여산막 입구에다 덤핑 시켜주니 양이 애법 많다 형님 남은 겨울은 따사..

카테고리 없음 2024.01.06

사무실 작업실 천정 빗물 유입

23.12.11비 오는 날 우연찮게 물이 천정에서 떨어지는 걸 보고 위치파악을 위하여 사진으로 증거를 남겼다 24.01.02한 해를 보내고 이제야 지붕에 올라갔다 위치를 확인하고 패널 육각피스 마감 캡을 열어젖히니 헐렁하니 덜 조여져 있다 실리콘을 바르고 피스를 조였다아니 그런데 이것 하나만 그런 게 아니라 전부 조이다만 것처럼 헐렁하다 새판넬일 때와 달리 오랜 햇빛을 받고 쪼그라든 것이다올라온 김에 전체를 다시 조이고 실리콘으로 이중 방수 작업해 주었다 이 일로 새로운 것을 또 알게 되었고 경험이 한 단계 더 쌓이게 되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1.03